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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더 나은 소사지회 만들자” -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 송년잔치 - 노인회관 확보해 입주하는 등 굵직한 성과 거둬 - 독거노인 봉사, 그라운드 골프대회 성공적 진행
  • 기사등록 2018-01-18 18:31:35
  • 수정 2018-07-23 14:17:52
  •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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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12월 12일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지회장 차영식, 이하 소사지회)는 역곡역 파티앤블리스 웨딩홀에서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원이 다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류재구 경기도의원, 한선재 부천시의원, 김영대 명예회장, 최은희 소사지회 노인대학장, 오혜진 소사지회 고문변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최해근 소사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신철용 이사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차영식 지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추운 날씨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마무리를 하는 이 시점에 존경하는 회장님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지난 4년 전 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노인회관 확보를 약속했었다. 올해 회관 확보 약속이 이루어져 5월 입주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1월에는 소새울 거점 경로당이 개소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7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찜질방도 있어 인기가 많다”며 “일자리사업, 독거노인 봉사, 그라운드골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 내년에는 더 나은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류재구 도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차영식 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노력하고 계신다. 부천의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등 상황이 열악하지만 어르신들께서 평안하게 지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도 활기찬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선재 시의원은 “예결위원장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 어르신들이 가장 건강하게 행복하게 하실 수 있는 것이 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가족부양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로 갈 수 밖에 없다. 어르신, 장애인 예산은 무조건 승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축사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영대 명예회장은 “지회장님과 회장님들의 많은 수고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도 더 나은 지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축사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준비된 중식을 함께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여흥을 즐기며 2017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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