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지난 4일 만안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제26회 노인의날을 맞아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26회 노인의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표창장수여식은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하여 표창장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되었으며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에는 중앙경로당의 박노주 회장이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상에 효성화운트빌(아)경로당의 권창술 회장이 수상했다.

안양시장상에는 성원(아)경로당의 김현덕회장, 경남아너스빌(아)경로당의 문현호회장, 서희아리채(아)경로당의 박상동회장, 뉴골든(아)경로당의 문경산회장, 수리산흥화(아)경로당의 마현숙회장, 관악역이안(아)경로당의 장현숙회장, 석수2동경로당의 한상갑회장, 화창경로당의 이규웅회장, 협신경로당의 김종옥회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원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이 표창장을 정식 행사에서 수여할 수 없게 되어 지회장이 전수하게 됨을 이해하기 바란다”며 “그동안 회원배가운동 및 경로당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변함없는 솔선수범으로 존경받는 노인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하하였다.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