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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시대의 주인이라는 자긍심 가져야" - 연천군지회,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22-10-21 16:52:57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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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지난 10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축소되었던 작년 행사와 다르게 시상자뿐만 아니라 각 읍면의 어르신들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내빈소개, 식전행사, 개회,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노인강령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폐회 및 중식, 이벤트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노인의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해 온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55명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남훈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시간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여기에 계신 노인 여러분이 이 시대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며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을 지난날을 돌이켜 후회하기보다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 연천군 어르신들을 섬기는 것은 연천군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기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천군 노인복지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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