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회장 이종한) 부설 경기북부노인지도자대학원(원장 안태성)에서는 노인지도자대학원 학생 37명이 10월 7일에 포천허브아일랜드로 현장 연수를 다녀 왔다. 

안태성 원장과 박영희 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한 현장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하는 야외 행사라서 더욱 뜻깊은 자리로 노인대학원생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성 원장은 출발 전 인사말에서 “우리는 언제, 어디를 가든지 대학원생들이 동반자로써 함께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감사한 일이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허브아일랜드 식물관들을 둘러보고, 허브에 관한 건강 관련 강의를 듣고, 허브 개인 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가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에 도움이 되고, 면역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허브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향기가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다,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관심이 많아졌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수 지원을 해주신  연합회와 수고한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