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월 11일 오전 8시 20개 팀 참가하여 파주시 게이트볼협회 전용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백윤기 파주시 게이트볼협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안명규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 및 선수 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윤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노인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하여 노후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는 게이틀볼 운동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하다"며 "대회를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단히 다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친 가운데 평소 연마해 오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축제 마당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회 결과 우승은 법원팀, 준우승팀에 적성팀, 공동 3위에 금촌2동팀, 적성팀, 장려상은 광탄팀, 조리읍팀, 파평팀, 월롱팀으로 수상하였다. 

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