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지난 10월 11 아름답고 풍료로운 계절 가을을 맞아 경로당 회장단 및 사무장단 160여명을 모시고 백제문화유적지 부여로 합동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른 아침, 문화탐방을 배웅하기 위해 박미숙 수원시 팔달구청장,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이혜련 당협위원장, 김호겸,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및 김미경, 유준숙, 박영태, 국미순 등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배웅을 나와 격려했다.

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등을 돌아본 이번 여행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일선경로당과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핵심리더인 경로당 회장단 및 사무장단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활성화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고 임원들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