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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대야신천 행복+웃음강의’로 웃음꽃 활짝
  • 기사등록 2022-10-24 13:04:16
  • 수정 2022-10-24 13:07:20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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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5, 6일 신천동·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야신천 행복+웃음강의’를 진행했다.


‘대야신천 행복+웃음강의’는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립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웃으면서 사회적 연결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주의 집중을 유발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봄으로써 노후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면 좋을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강의를 듣고 맘껏 웃어서 기분이 참 좋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더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생기가 넘치는 건강한 대야·신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관련 사항은  마을복지과(031-310-4313)로 문의하면 된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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