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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지회 1사1경로당 간담회 개최 -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경로효친과 지역사회에 기여 - 국가나 지자체 의존에서 탈피하여 자립의 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18-07-23 10:30:43
  • 천병선 기자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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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지회장 김진성)는 지난 19일 청평축협 회의실에서 1사1경로당 협약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동원 가평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 김진성 가평지회장을 비롯하여 윤혁동 가평노인대학장, 김동우 참가정실천운동본부 본부장, 김용웅 경기도 경로당 광역센터장, 김봉길 설악 분회장, 한헌주 상면 분회장, 장춘기 조종 분회장, 이효섭 가일2리 회장, 사또마유미 가일2리 회장, 김석규 미사리 회장, 문향자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군수 청평6리 회장, 황호연 청평3리 회장, 이성재 가평읍 분회장, 박성수 청평면 분회장, 이마무라메구무, 양운성, 전동수, 장민형, 박경숙 후원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경로당 결연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성 가평지회장은 “도연합회에서 매년 경로당 10군데씩 1사1경로당 협약을 독려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지회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8개 경로당이 협약을 맺었고 올해는 상면 상동리 경로당, 조종면 현6리, 설악면 가일1리, 가일2리, 선촌1리, 신천1리, 송산2리, 창의리, 미사리, 엄소리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이 협약을 맺어 목표를 달성했다.”고 소개하고, “그러나 실질적으로 경로당과 협약체간 서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의견을 부탁했다.

경로당과 기업 또는 기관, 단체, 종교기관, 독지가 등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경로효친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순기능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가평군은 인구 6만4천여명 중 노인인구가 1만4천여명으로 노령인구 23%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도시이다.
126개 법정리에 165개 경로당이 설립되어 있다.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주민, 기관 등과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고, 국가나 지자체 의존에서 탈피하여 자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환원 여건 마련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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