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안양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지난 일 안양3동에 소재한 양지경로당(회장 진영)에서 최대호안양시장, 홍삼식만안구청장, 김성수도의원, 최우규시의원 등 내빈과 경로당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양지 경로당은 그동안 안양3동사무소 2층의 협소한 곳에 있었는데 인근지역에 부지 190평을 매입하고 5억6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금의 멋진 경로당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날 이창원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쾌적하고좋은 시설로 경로당을 만들어 주신 안양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경로당회원들은 시와 시민들이 경로당을 위해서 무었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시민들을 위해 무었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경로당 회원들이 되라고 당부하면서 경로당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