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산 상록구지회는 지난 9월 20일 20명으로 구성된 8개 봉사단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주변 성어공원과 안산천의 오물 및 담배꽁초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공원과 안산천이 노란물결을 이룬 가운데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더 깨끗한 도시와 하천을 만들어가고 안산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젊은세대에 귀감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는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상록수, 무궁화, 한마음, 튤립, 반달, 읍성가디언, 현대, 벚꽃 등 8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원봉사단이 생긴 이후로 10년 이상 꾸준한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박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