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28일 고천동 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 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민과 직접 만나 경청의 시간을 갖고,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재가동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9월부터 월 1회 6개동 주민센터를 돌며 진행된다.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행정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민원,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얻은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과 더불어 사회단체, 동아리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과의 대화’도 분기별 1회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할 예정이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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