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청년회장 진기혁)에서는 주말도 반납하고 용문면에 거주 어르신의 희망릴레이 집수리를 추진하였다. 

이번 집수리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2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 되었으며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댁의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였다. 

또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희망말릴레이 집수리 사업 참여,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추진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활동 뿐만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은 “주말임에도 함께 참여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매년 집수리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드려 뿌듯하다. 반면 집수리 현장을 다니면서 지역을 위해 더 많이 일하고 봉사해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라고 전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진행 중에 있다. 

박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