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탑뉴스=오혜정]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 부설광교노인학(남해복학장)이 11월 10일(금) 오후2시 광교노인복지관 광교홀에서 2023학년도 제8기 광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시의장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개식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수여 및 상장 수여, 회고사, 치사, 축사, 사은사 등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0명의 졸업생(남 11명, 여 19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우수졸업생에는 특별공로상 1명, 공로상4명, 모범상4명, 면학상4명, 개근상13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남해복 학장은 회고사에서 “오늘 졸업식에 뜨거운 애정으로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현장속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여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 일반부에 참가하여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광교노인대학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졸업생들이다“고 기뻐했다 앞으로도 존경받는 어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열경 지회장은 치사를 통해 “제8기 광교노인대학에 졸업생들이 지난 4월부터 시작으로 졸업 때 까지 건강을 잘 지켜주고 슬기와 인내로 학업과정을 다 마치고 축복속에서 건강한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량을 사회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하는 지역의 어른신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지도자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