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라는 단어를 2024년만큼 기다렸던 적이 없었던 듯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어르신들께서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영주 지회장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께서 운명을 달리하셨고, 경로당은 폐쇄되었으며, 평범했던 우리의 삶은 많은 제약에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K방역이라 칭찬할 만큼 정부와 의료계, 국민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잘 이겨냈습니다. 

이제 경로당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회원들끼리 서로 의지하고 정답게 지내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일산동구지회는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일층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노인권익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정부·지자체와의 확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노인복지, 여가프로그램 마련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신장,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생후반기를 사회로부터 당당히 대우받으면서 행복하고 멋진 삶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