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니어탑뉴스 독자 여러분과 대한노인회 950만 회원을 비롯하여 국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우리나라는 금년 하반기에 노인인구 1,000만명을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됩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어느 때보다 우리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는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노인권익을 위해 지회장들의 직책수행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하였고,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및 링던지기, 게이트볼, 한궁, 바둑․장기 등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에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정부․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여 노인복지, 일자리 창출, 여가활동 프로그램 마련과 파크골프장을 신설하여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를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놀이터로 전환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로당 전면 무료중식, 노인친화적인 체육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갑진년의 상징인 용의 뿔처럼 날카로운 지혜와 통찰력으로 우리 조직의 근간인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르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