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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부천사업, 소통캠프에서 이웃 간 화합의 장을 열다.
  • 기사등록 2018-09-19 13:28:07
  •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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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구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인문학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인문도시사업 2년차 첫 번째 행사로 <인문동감 소통캠프>가 2018년 9월 8일-9일(1박 2일)에 부천시 아인스월드 글램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부천시민 50여명이 모여서 이웃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청명한 가을 날씨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희용 사업단장(서울신대 글로벌인문학연구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히 하고 있는 가족간 및 이웃간 대화와 친교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 바로 <이웃동감 소통캠프>의 목적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소통캠프에 참석한 시민들 모두 새로운 이웃들과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나눈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런 뜻 깊은 공동체 행사들이 부천시 곳곳에서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도 전하였다. 시민들이 만나서 대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인문행사들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건강해지고, 더 나아가 시민이 친교하며 지속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인문 공동체로 부천시는 발전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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