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이병학)는 7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연합회장배 제19회 노인바둑·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단체 사진(지회장과 수상자들)
이병학 연합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김충길 연합회 자문위원장, 이세화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장, 김준회 부천시 오정구지회장,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김열경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김연규 시흥시지회장, 이창원 안양시 만안구지회장,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황민웅 수원시 장안구지회장, 김병문 수원시 권선구지회장,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박학순 화성시지회장, 황용한 성남시 수정구지회장, 박창만 부천시 원미구지회장, 김중근 안산시 상록구지회장, 이영식 군포시지회장, 신건호 오산시지회장, 강신태 과천시지회장, 이강호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조경호(프로 6단) 바둑 심판위원장, 김승래(프로 9단) 장기 심판위원장과 지회 사무국장, 바둑·장기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이세화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장) 낭독, 대회사, 축사, 심판위원 소개, 경기규정 설명, 시상 순으로 6시간여에 걸쳐 한치의 양보도 없이 열띤 대회가 진행됐다.
이병학 연합회장 직무대행
이병학 연합회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지루한 장마와 후덥지근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이렇게 건강하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인사하고, “지난 7월 21일부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직을 맡고 있는 팔달구지회 이병학 회장이다. 연합회장 직무대행직을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다소 벅찬 마음이 앞섰지만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마하신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바둑과 장기는 두뇌 스포츠이며, 하나의 건전한 게임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으며, 소통의 즐거움과 건강한 정신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제19회 바둑, 장기대회’를 통해 시합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출전 선수 모두가 기력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건강한 활동을 통하여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회장님들, 또 같이 수행하신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제19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 바둑, 장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이 대회를 마련해 주신 이병학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직무대행과 44개 시군구 지회장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과 오늘 출전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100세 시대인 지금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취미 생활과 적당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아주 적합한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제가 이 행사장에 와서 어르신들 앞에 놓여 있는 장기판을 보니까 제 어린 시절 생각이 난다”며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고사리 같은 손인 저에게 바둑판, 장기판을 보여주시면서 장기 두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너무 재밌게 아빠와 함께하고, 아빠가 일부러 져주셔서 제가 이겨보기도 몇 번 했었던 추억이나 소개해 드렸다”며 어린시절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은숙 과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해서 평소에 연마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또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경호 바둑 심판위원장
이어 조경호 바둑 심판위원장은 “우리나라 바둑 애기가가 900여만명에 달하는 국민스포츠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고 소개하고, “오늘 참여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승패에 너무 연연해 하시지 말고 같은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란다”며 심판 규정을 설명했다. “대국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하고, 호선 덤 6집 반으로 승패를 결정한다”며 대한바둑협회 룰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래 장기 심판위원장
또한 김승래 장기 심판위원장은 “한판의 장기는 한 줌의 고유를 낚는다”고 소개하고, “장기는 일수불퇴의 스포츠로써 상대에게 예의를 갖춰 두시길 바라며, 30분 동안 기력을 최대한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둑 우승 이진섭 선수, 오산시지회
그동안 갈고닦은 기력을 발휘한 결과 바둑 우승에 이진섭(오산시지회) 선수가 상금 5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그리고 아마5단증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심장섭(양평군지회) 선수가 상금 30만원과 상장, 트로피 및 아마3단증을, 3위에는 민대인(부천시 원미구지회) 선수가 상금 20만원과 상장, 트로피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김신웅(용인시 수지구지회) 선수, 이남수(화성시지회) 선수, 조병삼(수원시 팔달구지회) 선수, 양기환(수원시 영통구지회) 선수가 각각 상금 1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를 받았다.
장기 우승 정준해 선수, 오산시지회
장기 우승에는 정준해(오산시지회) 선수가 상금 5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아마5단증을 받았고, 준우승에는 곽용철(수원시 팔달구지회) 선수가 상금 3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아마 3단증을 받았다. 3위는 김응구(의정부시지회) 선수와 이희우(수원시 권선구지회) 선수가 각각 상금 2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아마 2단증을, 장려상에는 김영조(수원시 장안구지회) 선수, 명동식(포천시지회) 선수, 김성제(용인시 수지구지회) 선수가 각각 상금 1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학 연합회장 직무대행
이병학 연합회장 직무대행은 폐회사를 통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지회장님 또 사무국장님 정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심판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또한 열심으로 대회에 임해주신 선수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참가자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하고 경로당에서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 주셔서 더 좋은 기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바둑과 장기 모두 오산시지회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올해는 오산시지회의 해인 것 같다.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행사 이모저모]
노인강령 낭독(이세화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장)
바둑, 장기대회 모습
바둑 경기 모습
장기 경기 모습
바둑 준우승(심장섭 선수, 양평군지회)
장기 준우승(곽용철 선수, 수원시 팔달구지회)
바둑 3위(민대인 선수, 부천시 원미구지회)
장기 3위(김응구 선수, 의정부시지회)
장기 3위(이희우 선수, 수원시 권선구지회)
바둑 장려상(이남수 선수, 화성시지회)
바둑 장려상(조병삼 선수, 수원시 팔달구지회)
장기 장려상(김영조 선수, 수원시 장안구지회)
장기 장려상(김성제 선수, 용인시 수지구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