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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지회 합동,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재준 수원시장,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 - 황민웅 장안구지회장, 노인 정책 수립에 노인의 의사가 반영된 시책이 수립…
  • 기사등록 2024-10-06 09:13:32
  • 수정 2024-10-06 09:47:45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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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권선구지회⦁팔달구지회⦁영통구지회는 10월 2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 이재준 수원시장과 황민웅 장안구지회장, 김병문 권선구지회장, 이병학 팔달구지회장, 김열경 영통구지회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재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윤경석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예결특위 김은경 위원장, 윤리특위 김경례 위원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유준숙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수원시의회 정영모⦁사정희⦁국미순⦁이찬용⦁김동은⦁오세철⦁박영태⦁조미옥⦁현경환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이상균 팔달구청장 및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 장안구지회⦁권선구지회⦁팔달구지회⦁영통구지회 임원 및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국민의례, 표창, 기념사, 축사), 3부 축하공연 등 하지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은 1일 국군의 날, 2일 노인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등 10월은 국가 기념일이 빼곡히 있는 달이다. 또한 10월 10일은 수원시민의 날이다”고 소개하고, “그 중 노인의 날이 가장 중요한데 오늘 함께 하신 김영진 의원님께서 국회에서 노인의 날을 휴일로 해서 어르신들도 즐기고, 아랫세대도 어른들 공경하는 10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감사드리고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 역시 축하드린다. 또한 장안구지회 황민웅 지회장님, 권선구지회 김병문 지회장님, 팔달구지회 이병학 지회장님, 영통구지회 김열경 지회장님께서 지회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계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인사하고, “부모님 세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이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데 6.25, 4.19, 6.29 등 많은 근세사를 여러분들이 지켜내셨고, 또 우리가 경제 10위권으로도 올라설 만큼 땀 흘려 일하셨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그 장본인들이시다. 그래서 늘 우리 후세가 여러분들을 공경하고 잘 모셔야 되는 게 근본인 것 같은데 저희 수원시도 여러분들 잘 모시기 위해 4개 지회장님들과 머리 맞대고 꼼꼼하게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돌봄 사업 이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도 많이 있다. 수원시는 가구 수의 40%가 1인 가구이다. 1인 가구 대부분 대학생들, 청년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어르신 혼자 계시는 1인 가구도 굉장히 많다. 그래서 식사 배달 같은 여러 가지 사업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 주변의 친구가 좀 어렵다 싶으면 돌봄과 식사 배달에 연락해 주시면 힘닿는 데까지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황민웅 장안구지회장

황민웅 장안구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 시 16만 5천여 노인을 대표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오늘 우리 시 노인의 날에 노인들을 위하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재준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시의회 의원님들, 우리 지역 국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하고, “UN이 정한 노인의 날은 1990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열린 제45회 UN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해 1991년 10월 1일 UN사무소에서 ‘제1회 세계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기 때문에 하루 뒤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며 “노인의 날에는 그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이라는 지팡이를 증정하는데 이는 통일신라 시대 이후 80세가 넘는 노인들에게 왕이 하사한 전통을 이어감으로써 국민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불어넣는 데 그 뜻이 있다고 하겠다. 우리 사회는 이미 노인 인구 1,000만 시대를 지나 금년 말이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다. 앞으로 우리 노인들은 과거 대접받는 노인에서 벗어나 젊은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수원시에서는 노인 정책 수립에 노인들을 적극 참여시켜 노인의 의사가 반영된 시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끝으로 오늘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과 관계관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김영진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은 “오늘 28회 노인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도 빛누리아트홀에서 공개적인 행사는 처음이다. 매년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했는데 오늘 이곳에서 뵙게 되니까 더 분위기도 좋고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오늘 4개 지회 회장님이 다 오셨다. 황민웅 회장님, 김병문 회장님, 이병학 회장님, 김열경 회장님 정말 반갑다”고 인사하고, “수원시는 16만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재준 시장께서 우리 시를 생활경제, 돌봄특례시로 정책을 추진해 가면서 돌봄의 문제를 시정의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만들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 그리고 장애인들, 어려운 가정들에 대한 돌봄을 통해서 우리 수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체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써 중요한 시정의 목표를 정했는데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그분들을 찾아서 잘 돌보는 것이 수원시와 나라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전 세계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인구가 5천만 명이 넘으면서 소득이 1인당 GDP가 3만 불이 넘는 나라를 ‘3050 클럽’이라고 하는데,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대한민국 등 세계에 일곱 나라밖에 없다. 옆에 있는 중국이나 인도는 인구는 많지만 소득이 낮고, 호주나 캐나다는 잘 살지만 인구가 5천만 명이 안 되는 나라들이다. 그만큼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3050 클럽, 즉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에 하나로 만드셨으며,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인 세대 어르신들의 미래 건강과 복지를 나라가 잘 실행하는 것도 국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건강보험, 노령연금, 기초연금 등 여러 가지 사안들을 제도적,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이 국회에서 해야 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런 문제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표창 수상자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를 위해 기여한 양공열(장안구 율천동 삼성아파트1단지 경로당), 이호영(권선구 서둔동 서호경로당), 구희숙(영통구 매탄2동 금성아파트경로당)김복윤(장안구 송죽동 솔대경로당), 이태수(권선구 평동), 이경애(팔달구지회), 김봉문(영통구 광교1동 써밋플레이스 광교아파트경로당), 이덕자(영통구지회), 이영현(버드내노인복지관) 등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이어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안전위원장은 의장을 대신해 노인복지기여자인 황영숙(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 오운식(권선구 세류2동 삼거리경로당), 문경래(영통구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경로당), 구희석(SK청솔노인복지관), 최일남(권선구지회), 양설아(수원장기요양지원센터), 임미엽(서호재가노인지원센터)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립합창단원

행사는 야외풍물놀이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식전행사에서 수원시립합창단원들이 ‘홀로 아리랑’ 등 흥겨운 노래를 열창하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노인 지원 유관기관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치약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어르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하는 릴레이 사진전 ‘인생 내 껏’에는 사진 24점 전시됐다.

(좌측부터) 황민웅 장안구지회장, 김병문 권선구지회장, 이병학 팔달구지회장, 김열경 영통구지회장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의 노고를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월 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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