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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과 임헌우 동안구지회장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 나서 - 안양시 동안구노인복지회관 3층 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나선 최대호 시장과 …
  • 기사등록 2019-07-09 17:07:16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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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 노인복지회관 3층 식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임헌우 동안구지회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했다.


▲ 임헌우 지회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식 봉사요원들


1130분부터 1240분까지 53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배식 봉사에 나선 최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식당에 까지 오셔서 직접 배식을 받으시고 식사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기뻤고, 감사했다. 병원이나 요양원에 누워계시는 분도 많으신데 두발로 걸으신 것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하는데 어르신들께서 한끼 식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오늘 식사 한끼 봉사했지만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 뵈니까 기쁘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편안하고 안전하고 어르신들 존중받는 세상 만드는데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짤막하게 인사했다.


▲ 최대호 시장이 배식 봉사하고 있다.


임헌우 동안구지회장은 평소에도 최대호 시장님이 시간 나실 때 우리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소개하고, “저 또한 어르신들 봉사에 늘 동참하고 있다. 봉사는 곧 내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안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염려하는 지회장으로서의 품성이 묻어났다.


▲ 임헌우 지회장이 간식을 배식하고 있다.


배식을 받은 이상팔(85, 평촌아이파크 거주) 어르신은 오늘 시장님이 직접 배식 봉사를 해 주시니 감사하고 밥맛이 더 나는 것 같다, “마음이 기쁘면 밥맛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안구노인복지회관에 나와 점심을 먹는데 매일 색다른 음식에 때때로 과일과 떡 등 간식도 나와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하고, “최대호 시장님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 주셔 고맙고, 시장님의 배려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임헌우 노인 지회장님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최대호 시장과 임헌우 지회장


노인복지회관 점심식사에 대한 질문에 이보영 영양사는 “1995년경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제공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15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탁이 마련되어 있어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식권에 번호를 부여해 차례대로 입장하도록 유도하고, 자원봉사자 7~10여명이 배식에 참여해 식사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처음에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기 시작하다 해가 갈수록 식수 인원이 늘어 현재는 530여명이 식사를 하고 계시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보훈단체(무공수훈자회,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6.25 참전용사회 회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일반 어르신들에게는 1,000원의 식대를 받고 있다. 또한 절기나 명절 때는 계절에 맞는 특별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드리고, 때때로 과일과 떡, 군고구마, 호빵, 두유 등 간식도 제공해 드리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음식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매일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요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시에서 이러한 식당을 여러 곳에 설치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 임헌우 지회장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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