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니어가수 선발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한 모습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는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2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4회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대회에는 42팀이 참가하고 200여 명의 응원단이 함께해 약2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라는 취지 아래 노년의 열정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는 초청 가수 금실은실의 무대로 시작하여 수택수자인 경로당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 장수용 구리시지회장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경연이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세대를 잇고 문화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장수용 지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정해민 부지회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빛나는 노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정해민 구리시지회 부지회장
심사는 구리시 노인대학과 경로당 강사로 활동중인 정주희, 이금수 강사가 맡았으며, 진행과 연주는 시니어밴드팀이 담당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받았으며, 나진아MC의 사회로 1번부터 42번까지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일부 참가자는 장구연주와 민요를 곁들여 색다른 부대를 선보였고, 관객과 응원단도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 손혜옥씨가 ‘당신은 나의 운명’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손혜옥님이 ‘당신은 나의 운명’을 열창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방경자 △우수상 박부영, 오부년 △장려상 김은자, 노기영 △인기상 주면완님이 각각 선정되었다.
장수용 지회장은 “무대를 통해 도전하는 시니어야말로 진정 빛나는 존재”라며 수상자들에게 “앞으로 자원봉사 공연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오는 10월2일 구리시청에서 열리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구리시장 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

▲ 수택자인 경로당의 공연 모습

▲ 참가자와 응원단의 모습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2026년 제5회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심사위원과 관객의 모습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