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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지회 제17대, 18대 지회장 이·취임식 성대히 치뤄 - 안성시지회를 위해 임직원들과 상의하며 더욱 발전시키겠다 - 안성시 노인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인생의 원로로서 존경받는 단체로 자…
  • 기사등록 2019-09-11 11:55:04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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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 17, 18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30일 오전 11THE AW컨벤션 3층 대연회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 취임식장


이 행사에 송근홍 신임지회장, 조규설 이임지회장을 비롯하여 이종한 연합회장,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시의회 부의장, 송미찬, 반인숙, 유원형, 박상순 시의원, 이동희, 황은성 전 안성시장, 전우현 안성경찰서 경무과장, 노병주 안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관희 장안구지회장, 정일섭 화성시지회장, 조영재 기흥구지회장, 홍장근 평택시지회장, 조재웅 오산시지회장, 김학문, 김은학 안성시지회 자문위원, 유영만, 김윤재, 김영환, 박용군, 이창범, 김영찬, 심상돈, 김제규, 송정용, 문철섭, 오승환, 윤세옥, 박광식, 이연화, 견종기 분회장, 조기선, 윤종흥, 이덕우 노인대학장, 반진우 노인대학원장, 이병성, 김동구 감사,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이문범 안성문화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김진원 안성시새마을지회장, 민원종 바르게살기안성시협의회장, 이상현 한국예총안성시지부장, 박석규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장, 안태호 한국자유총연맹안성시지회장, 이정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안성시협의회장,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안성지회장, 고진택 한국농업경영인안성시협의회장, 김상수 NH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장, 정종국 안성시노인복지관장, 지회 경로당 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전임지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지회장 등록증 교부, 전임지회장 이임사, 신임지회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디.


▲ 조규설 이임 지회장


이 자리에서 조규설 이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도와주신 많은 회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제가 재임하는 동안 지회 건물을 신축하게된 것과 대학원 교육실과 일자리 교육실을 마련하여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 동안 성심성의껏 받들어 모시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부족한 게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신임 송근홍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안성시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간단히 이임사에 갈음했다.


▲ 송근홍 취임 지회장


송근홍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많은 내빈들께서 참석해 주시어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하고, “이제 무더위가 물러가고 제법 서늘한 가을이 왔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덕분으로 지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안성시 노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지난 번 어르신들께 공약한 사항은 임기 내 반드시 이루도록 약속드린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안성시 노인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인생의 원로로서 존경받는 어른들의 큰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종한 연합회장


이종한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렇게 많은 기관장님과 지회장님,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참석해 주셨다.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고, “인간사에 만나고 헤어진다는 것은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 한다.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게 되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항상 화목하게 지내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의 말인 것이다. 송근홍 지회장은 이 지역사회에서 덕행과 모범을 보이며 살아오신 분으로 알고 있다. 안산시 노인지회와 노인 복지를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해 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퇴임한 조규설 지회장님도 노인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시장님과 의장님의 협조를 받아 열심히 수고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치하하고, “안성시 467개의 경로당이 있는데 송근홍 지회장과 잘 협조하고 똘똘 뭉쳐 안성시 노인사회가 활화산처럼 빛나며 노인복지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 우석재 안성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는 안성지회 어르신들이 바다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바다는 개울물, 강물, 시냇물 등 모든 물을 받는다. 또한 끝없는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게 바다이다. 우리 어르신들이 그런 역할을 하신다고 생각한다. 안성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다 보듬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늘 열심히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계신다. 우리 어르신들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지고 안성시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안성시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비록 작지만 5만원씩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송근홍 지회장은 안성시를 위해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해 주신분이였다고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 안성시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축원했다.


▲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의 지위향상,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조규설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을 맡으시고 새롭게 출발하신 송근홍 신임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예로부터 경로효친 사상을 최고의 덕목으로 가정생활의 기본 윤리로 삼아 왔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회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로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 젊은 세대들은 어르신들께서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공로를 잊어서는 안된다. 안성시 의회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송근홍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가 화합하고 합심하여 안성시 노인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으로서 후배를 격려하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THE AW컨벤션 대연회장에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방불케 한 것은 폭 넓은 삶을 살아 온 신임 홍근홍 지회장의 인생 여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이다.

 

▲ 송근홍 지회장과 부인


▲ 등록증 교부


▲ 이현주 사무국장


송근홍 지회장 약력

안성시청년회의소 회장

안성시 정화협의회 부회장

안성시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장

안성시 위민봉사위원회 회장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 위원

안성시 평통자문위원회 위원

안성시 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

21세기 교육장학회 자문위원장

안성경찰서 발전위원회 고문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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