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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3세대 어울림사업 성료
  • 기사등록 2019-11-07 09:38:53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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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16, 경기도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1.3세대 어울림 사업 - 역사교실을 진행, 지회 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가람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인물 현장을 찾아 화합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1.3세대 어울림 사업 - 역사교실 행사 기념촬영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매년 1.3세대 어울림 사업을 통해 1세대인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3세대인 지역 내 청소년어린이들이 연계하여 충과 효를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핵가족화로 부족한 세대간의 소통 및 청소년 인성교육의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 1.3세대 어울림 사업 - 역사교실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송영석)1세대 노인대학 학생들 30명과 3세대인 의정부시 가람어린이집(원장 한상숙) 어린이 30명이 서로 손에 손잡고 의정부시 고산동 산 53-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된 신숙주 선생 묘를 찾아 해설자로부터 선생의 한글창제 업적 등을 청취하고, 한글사랑 체험학습 등 다체롭게 행사를 진행했다.

 

▲ 1.3세대 어울림 사업 - 역사교실

신숙주 선생은 집현전 학자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에 크게 공헌한 분으로 학문과 문장, 정치, 군사, 외교 등 모든 분야에 뛰어났고, 여진 정벌에도 직접 참여한 군사 전략가로써의 능력도 갖춘, 조선 초기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에 이르기까지 6분의 임금을 모셨던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문신이다.

 

김형두 지회장은 1.3세대 어울림 사업이 진행중인 신숙주 선생 묘를 찾아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경기도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1.3세대 어울림 사업은 충효사상 고취와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고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의 사업을 통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회 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가람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두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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