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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지회 신북민요클럽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펼쳐 - 월 2회 돌봄센터를 찾아 공연해 드리고 있어 -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 확대
  • 기사등록 2019-11-07 14:59:58
  • 수정 2019-11-07 15:07:24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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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에서는 노인의 여가를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고령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과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당사자가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새로운 노인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인자원봉사클럽을 각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 신북 민요클럽 공연팀

이에 따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윤효준)는 지난 1023일 오후 2시 포천 보금자리 노인주간 돌봄센터에서 신북민요클럽(회장 박명자) 회원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포천 보금자리 노인주간 돌봄센터는 42명의 어르신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보금자리이다.

▲ 색소폰 공연


▲ 아코디언 연주

이날 신북민요클럽 10명의 회원이 포천지회의 지원을 받아 하모니카, 색소폰, 아코디언, 장구, 마술 공연으로 1시간 여 동안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공연을 펼쳤다.

▲ 보금자리 노인 주간 돌봄센터 어르신과 함께

포천 보금자리 노인주간 돌봄센터는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이용 시설이다.


▲ 장구 연주

특히 지역 기관과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알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더 나아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하모니카 연주

돌봄센터는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인생의 긴 여정을 보내시면서 외롭고 힘든 삶을 내려놓고 편히 지낼 수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재활치료, 물리치료, 체조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미술교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광지(80) 어르신은 매월 두 번씩 봉사단체가 찾아와 다채로운 공연을 해주어 아주 기쁘다고 말하고, “돌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게 보내고 있으며, 직원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감사드린다특히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주심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박명자 회장, 박영희 부장(도연합회), 최재준 총무부장(포천지회)

한편, 최재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총무부장은 문화재능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의 여가생활 지원과 치매예방을 위한 공연과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우리춤봉사클럽(회장 박희숙), 실버하모니카클럽(회장 김학천), 신북민요클럽(회장 박명자), 청춘하모니카클럽(회장 김영애),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소흘노인대학 학생들의 포천천() 정화를 위한 송우천환경봉사클럽(회장 박광조), 영중면의 인흥군 묘소와 양문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한 양문전통환경봉사클럽(회장 박성춘)이 클럽 당 월 2회씩 연간 7개월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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