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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단월면분회, 2025년도 1·3세대 어울림사업
  • 기사등록 2025-11-20 09:15:57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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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단월면분회(분회장 이종인)는 11월 6일 단월면분회 회의실에서 1.3세대 어울림사업으로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향기 나누며 세대를 잇는 친환경 교실’을 주제로 한 ‘1‧3세대 어울림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단월면 지역 어르신 18명과 단월초등학교 1 ‧ 2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인근 경로당 어르신뿐 아니라 단월면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수업을 이끌어갈 담당자 소개와 함께 이종인 단월면분회장, 단월초 최일석 교장, 단월초 오형준 교감, 1학년 담임교사 민병인, 2학년 담임교사 박미경, 특수교사 이슬기, 지회 탁명관 경로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단월면분회 관계자와 참석해주신 단월초 관계자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1:1 짝꿍 인사 나누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체험 활동은 인사말과 재료 소개 후 커피박 공예, 수제비누 만들기, 세대 간 간식 나누며 대화하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짝꿍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커피박 공예 시간에는 키링, 방향제, 마그넷 등 각자가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었고, 이어진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 내내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서로를 도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공예 활동이 목적이 아니라 세대 간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쌓는 것이 목표였다”며 “요즘 보기 힘든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현장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감 나눔 시간에는 학생 대표로 2학년 전하늘 어린이가 “만들기도 좋았지만 할머니랑 같이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어르신 대표로 보룡2리 경로당 박정희 회장은 “짝꿍 하늘이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어렸을 때 봤던 하늘이가 이렇게 자라서 만나니 너무 반갑고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단월면분회 이종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세대 간 부족했던 소통을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월초등학교 최일석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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