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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60세 이하 그라운드골프팀 조직에 박차를 기할 터 - 단체우승 드래곤팀, 준우승 한울이팀, 3위 도란도란B팀 - 개인 1위 김영자, 2위 김영만, 3위 조성진 선수
  • 기사등록 2019-11-08 17:20:07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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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지회장 차영식)는 지난 1031일 오전 9시 진영고등학교 축구장(체육공원)에서 7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차영식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동희 시의회 의장, 김명원 도의원, 김주삼, 김환석 시의원, 임승영 부지회장, 신승휴 부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영대 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이신행 그라운드골프협회 전무, 단체전 11개팀, 개인전 6개팀 선수 102명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 차영식 소사지회장


최해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차영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름 한 점 없는 초가을 날씨 속에 아늑한 체육공원에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운동은 이기려고만 하지 말고 즐긴다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임해주시기 바라며, 오를 출전한 10개팀(도란도란A, B, 새록새록A, B, 소새울팀, 드래곤팀, 복사골팀, 송내 타이거즈팀, 하늘이팀, 옥길지구팀) 중에 65세가 안된 한 팀이 있는데 이 분들도 경로당 회원으로 가입했으면 좋겠고, 차츰 우리 소사지회 회원으로 등록해 주셨으면 한다. 60세 이하 그라운드골프팀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기대를 나타냈다.


▲ 김동희 의장


김동희 의장은 축사에서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다지시고 동호인들과 우정도 나누시는 모습을 뵈니 너무 좋아 보인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 쬐는 쾌청한 날씨 가운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그라운드골프장 증설에 더욱 관심 갖겠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 김명원 도의원


김명원 도의원은 차영식 지회장님, 신승휴 그라운드골프협회장님, 김영대 전회장님, 이신행 감사님 등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소사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 된 것을 높이 치하드린다.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회원 간 우정도 다지시길 바란다. 저 역시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 김환석 시의원


김환석 시의원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100세 시대를 맞아 체력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 시의장님과 함께 시의회 차원에서 그라운드골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 김주삼 시의원


김주삼 시의원은 그라운드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화합하고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신승휴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신승휴 부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은 현재 부천시 3개 지회에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220명이 됐다고 소개하고, “현재 소사지회 소속 회원이 제일 많으나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이 가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 김영대 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영대 명예회장은 제가 소사지회에서 처음 그라운드골프를 창설 한 이후 차영식 지회장님께서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신 결과 부천 3개 지회 중에 제일 많은 회원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라운드골프는 과격하지 않는 운동으로써 우리 어르신들에게 아주 좋은 스포츠이다.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니만큼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란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 단체 우승 드래곤팀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우승기와 상금 20만원)은 드래곤팀(최주한, 안정례, 김영자, 양석호, 양용해, 전춘자 선수)이 수상했고, 준우승(상장과 상금 15만원)은 한울이팀(김영만, 임귀환, 구순이, 이옥자, 윤순희, 문종림 선수)이 수상했다. 3(상장과 상금 10만원) 도란도란B, 장려상(상금 5만원)에는 도란도란A팀과 소새울팀이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1(상장과 상금 5만원)에는 김영자(드래곤팀) 선수가, 2(상장과 상금 4만원)는 김영만(한울이팀) 선수, 3(상장과 3만원)는 조성진(새록새록팀) 선수가 각각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 차영식 지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차영식 지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신 것 같다. 오늘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가해 함께 즐긴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함께 정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 차영식 지회장, 김명원 도의원, 김영대 전 회장, 김동희 의장, 김환석 시의원, 김주삼 시의원


▲ 선수대표 선서


▲ 최해근 사무국장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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