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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 성료 - 한궁은 좁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치매예방에 적격 - 한궁 동호인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
  • 기사등록 2019-11-08 17:38:49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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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회 1층 소나무실에서 4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 팔달지회장배 한궁대회


이병학 지회장을 비롯하여 문찬웅, 김병규 부지회장, 김용일, 이은규 감사, 함부웅, 배계진, 최인영, 김갑수, 김병률, 홍순구, 안상현 동협의회장, 선수 14개팀 70명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펼쳐졌다.


▲ 이병학 지회장


이혜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구 및 경기, 시상 순으로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병학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루한 여름을 잘 보내시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제4회 한궁대회를 치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은 14개팀이 출전했는데 다음에는 30여 팀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우리 지회 소속 경로당에는 한궁셋트가 모두 보급되었으며, 한궁은 좁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치매에도 좋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니 만큼 경로당에서 많은 회원들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 오늘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부탁한다. 이제 조석으로 쌀쌀해 지는 날씨인 만큼 환절기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선수대표 선서


홍창유 자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시고 선수여러분들께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 지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병학 지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하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한 대회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각 경로당에서 한궁 동호인 저변확대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오늘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기를 바란다며 간단히 축사에 갈음했다.


▲ 이승경 심판위원장


이승경 대한한궁협회 경기도추진위원장이 심판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심판을 위해 수고해 주셨다.


▲ 단체 1위(남, 여)팀


▲ 개인1위(남, 여)


대회 결과 단체전 남자 우승에는 매산동팀(손정웅, 이강충, 최내현, 최무웅, 최수형 선수)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고, 단체전 여자 우승에는 행궁동팀(깅옥선, 노금성, 이호순, 이선례, 임안순 선수)이 상장과 상금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남자 우승에는 지동의 김기홍 선수가, 개인전 여자 우승에는 행궁동의 이호순 선수가 각각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 이혜정 사무국장


▲ 경기 모습


▲ 경기 모습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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