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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안구지회장배 한궁대회 성료 - 한궁이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저변확대해 나가자 - 정자1동 스카이뷰 경로당팀이 전국노인한궁대회 출전하는 기쁨 안아
  • 기사등록 2019-11-08 17:45:59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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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는 지난 924일 오전 10시 지회3층 대회의실에서 5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 장안구지회장배 한궁대회


황민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 정관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부지회장, 자문위원단,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대회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 정관희 장안구지회장


정관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5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활쏘기 종목인 국궁이 세계를 제패하는 재래 종목이라면 좁은 실내에서 표적에 맞추는 한궁은 개량된 활쏘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궁은 왔다 갔다 하는 걷기 운동을 통해 만보 걷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언젠가는 한궁도 올림픽 종목이 되리라 본다. 정자1동 스카이뷰 경로당이 경기도 우승팀으로써 장안구 여성 단체팀과 개인팀이 1015~16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펼쳐지는 전국 노인 한궁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소개하고, “9개팀 45명의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고, 다음 대회 때는 더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기 바란다며 간단히 대회사에 갈음했다.


▲ 단체 우승(남, 여)팀


▲ 개인 우승(남, 여)


대회 결과 남자 단체 우승에는 정자2동팀(이세용, 강정규, 김기석, 남춘우, 신갑식 선수), 여자 단체 우승에는 정자1동팀(김순심, 최의자, 유명숙, 이추자, 두정임 선수)이 각각 수상했으며, 남자 개인 우승에는 신갑식 선수, 여자 개인 우승에는 장윤분 선수가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남자 개인 우승을 차지한 신갑식 선수는 평소 경로당에서 시간 날 때 마다 한궁을 즐긴 덕분에 우승까지 하는 기쁨을 안게된 것 같다고 기뻐하며, “다음에는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여 우리 장안구지회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대표선수 선서


▲ 경기 모습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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