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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회장 취임식 성대히 마쳐 -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 만들 터 - 이일섭 수석부지회장, 윤윤수, 김순경, 유병목 부지회장 선임
  • 기사등록 2020-01-09 15:58:31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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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지난 1230일 오전 11시 전곡제일부페4층 웨딩홀에서 14대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취임식을 거행됐다.


▲ 연천군지회장 취임식 주요 내빈


정남훈 지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김성원 국회의원,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유상호 도의원, 유봉춘 전 연천군지회장, 김성보 동두천시지회장, 우일덕 일산 덕양구지회장, 정순현 일산 동구지회장, 이세화 일산 서구지회장, 윤해원 남양주시지회장, 장수용 구리시지회장, 김진성 가평군지회장, 김호일 서울시연합회 명예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이효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 협의회장, 이원선 연천농협 지부장, 이훈주 건강보험공단 동두천 연천지사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 김근수 파주 연천축협 지점장, 강정식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장, 김학석 연천노인복지관장, 사춘이 은혜마을 원장, 각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등록증 수여, 지회장 약력소개, 임원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 정남훈 지회장


정남훈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날씨도 고르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각 경로당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제14대 연천군지회장으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고 영광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노인지회의 복지를 어떻게 이루어 낼까하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척이나 무거움을 느낀다. 그러나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또한 어르신들을 받들어 모시겠다는 경건한 마음으로 신명을 다바쳐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도록 노력하겠다다짐하고, “독단적인 행정처리 보다 우리 회원들과 근 거리에서 경청하고 항상 찾아가서 소통하는 지회장이 되겠으며, 제가 하기 어려운 일이라면 여기에 참석하신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에게 의견을 제시하여 해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제 대접 받고 부양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어르신으로 거듭나야하겠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문화적 생활유지를 위하여 사회가 보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과 긴밀히 협조를 통해서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경로당 회장님들께서는 이웃의 아픔이 없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주시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 자랑스런 경로당이 되도록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연천지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유봉춘 전임 회장님 감사하고, 정남훈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치하하고, “지도자 한 사람이 잘 선출됨으로써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것을 보아왔다. 이제 연천은 정남훈 이라는 젊은 노인 지도자가 탄생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 믿는다. 이제 어른다운 노인으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위대한 노인으로 거듭나 이 사회를 떠 바치는 노인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 김광철 연천군수


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동안 연천군지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유봉춘 전 지회장님 수고 많으셨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 오신 정남훈 지회장님이 새로이 선출되셨기 때문에 연천군지회가 더더욱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치하하고, “경선에 참여했던 김수동 감사님께서 축하 화환까지 보내며 함께 축하해주시니 보기가 너무 좋다. 1970년도에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어 2020년이 되면 새마을 운동 50주년이 된다. 50년 동안 대한민국은 급격한 변화를 이루어 냈다. 6.25 이후 최빈국에서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낸 나라이다. 이 모든 걸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이 이루어 낸 결과이다. 새마을 운동 슬로건이 처음에는 근면, 자조, 협동이었는데 이제는 생명, 평화, 공경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공경이 중시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정남훈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여러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우리 연천이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했다.


▲ 임재석 의장


임재석 군의회 의장은 먼저 정남훈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지금 한국사회는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세 사람의 노인의 말만 들으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오랜 삶을 살아오신 노인의 지혜가 중요하다는 말이다연천군이 경기도에서 최고령사회이지만 어르신이 많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남과 북이 평화 협력 교류시대가 되면 우리 연천군이 그 중심에서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이틀만 지나면 새해가 온다. 토고납신(吐故纳新)이란 말이 있다. 한자 뜻은 토할토, 옛고, 들일납, 새신이다. , 낡은 옛것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뜻이다이제 연천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망있고 행복한 연천이 되리라 믿는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은 먼저 유봉춘 전 지회장님, 그동안 큰 업적 남기셨고, 신임 정남훈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인사하고, “제가 의정생활을 하는 가장 큰 목표는 3대가 행복한 연천, 동두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효도하고, 지혜를 구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잘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자년 새해 모든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을 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큰 절로 대신했다.


▲ 케익 커팅


정남훈 지회장은 함께 14대 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발표했다. 수석 부지회장에 이일섭 님, 부지회장에 윤윤수, 김순경, 유병목 님, 분회장에 이주란(연천), 박성록(전곡), 이원우(군남), 이승우(청산), 한흥선(백학), 이명수(미산), 이진구(왕징), 이희풍(신서), 최기중(중면), 남천희(장남) , 이사 임시순, 박병분, 안기순, 정순익, 정영, 이기성, 조희창 님, 감사 진승주, 김병두 님을 각각 선임하며 연천군 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김미숙 사무국장


▲ 이종한 연합회장이 정남훈 지회장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있다.


▲ 유봉춘 전 지회장과 이종한 연합회장


▲ 유봉춘 전 지회장, 이종한 연합회장, 김호일 서울시 명예회장


▲ 유봉춘 전 지회장, 이종한 연합회장, 김광철 연천군수

 

▲ 수레울 팝스팀 식전 연주


정남훈 지회장 약력

연천은 고문2리 새마을 지도자, 이장 역임

연천농협 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한마음봉사회 회장

연천군 자원봉사단체 이사장

연천군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

민주 평통 자문위원

연천군 1일 명예 군수

연천군 지방의원 세비 책정 위원장

연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

파주 연천 축협 운영 평가 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

연천읍 고문2리 노인회장

연천군지회 이사

[취재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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