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1월 20일 오전 10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제15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 박상욱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상욱 선거관리위원장의 주재아래 선거관리 위원으로 김현제, 박수광, 박재수, 최기창, 이은택, 이종삼 위원이 맡아 공정한 선거를 진행했다.

사무국 직원들의 세심한 준비로 2시간여에 걸쳐 차분하고 질서정연하게 선거가 치러졌다.

▲ 이채용 후보(좌측)와 이봉준 후보

기호 추첨에 의해 기호 1번 이봉준 후보, 기호 2번 이채용 후보가 입후보하여 정견 발표 후 투표에 들어갔다.

선거인단 245명 중 237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기권 8표)

이채용 후보는 정견 발표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에 힘을 써 왔다”고 말하고, 공약으로 “첫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전용 노인회관 신축, 둘째, 지회와 분회의 분담금 감소, 셋째, 경로당 운영비 확충과 경로당 회장 활동비 예산 확보 및 우수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님의 국내, 해외 벤치마킹 사업 추진, 넷째, 경로당 좌식 문화를 입식 문화로 환경 개선 및 소독 철저, 다섯째, 매년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리더십 배양과 알기 쉬운 회계 교육 실시, 마지막으로 1사1경로당 협약 사업 계속 추진 및 자문위원 확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50년사 편찬 완료” 등 양주시지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채용 당선인

개표 결과 이채용 후보가 145표를 받아 92표를 받은 이봉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박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채용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대의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지난 4년 동안 뿌린 씨앗이 앞으로 4년 동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오늘 저를 지지하신 모든 분, 그리고 지지하지 않았던 대의원들도 우리 가족이고 식구들이다. 저는 이 모든 분들이 다함께 하나가 되는 양주시지회가 되도록 더욱 껴안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 박상욱 선거관리위원장

▲ 이종림 사무국장

▲ 이채용 당선인과 이종림 사무국장 그리고 지회 직원들

▲ 후보 참관인들

▲ 대의원들

▲ 투표하는 모습

▲ 대의원들이 질서정연하게 투표하고 있다.

▲ 이채용 후보가 투표를 하고 있다.

▲ 당선자 발표 후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