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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규 후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당선 -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소통할 것
  • 기사등록 2020-03-04 16:54:46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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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유태길)는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회 1층 식당에서 11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각동별로 시차적으로 실시한 선거의 선거관리위원장에 손강호 정왕3동 분회장, 선거관리위원에는 김영웅(대야동 분회장), 성순홍(장곡동 분회장), 천동열(정왕4동 분회장), 변태현안현동 경로당 회장), 김수진(한양수자인아파트 경로당 회장), 신민균(배곧한라1차아파트 경로당 회장) 님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고해 주셨고, 김진미 시흥시지회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아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차분하고 원만하게 선거가 치러졌다.

▲ 김연규 당선인

후보로는 기호 1번 홍기표 후보와 기호 2번 김연규 후보가 출마하여 정견 발표도 생략된 채 치러진 투표에서 김연규 후보가 175표로 104표를 받은 홍기표 후보를 누르고 제11대 시흥시지회장에 당선됐다.(무효 1, 기권 14)

▲ 당선증 교부

김연규 후보는 손강호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그동안 저를 도와준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선거관리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 시흥시지회가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소통하고 열심히 발로 뛰는 지회장이 되겠다.”라며 간단히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 유태길 지회장(좌)과 김연규 당선인

또한 김 당선인은 재임하는 동안 첫째, 사회봉사활동비 통장을 별도 통장으로 만들어 각종 회비가 지출되도록 하겠다. 둘째, 시설이 노후 된 경로당을 개·보수 하겠다. 셋째, 230개 경로당에서 공동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280개 전체 경로당에서 실시되도록 하겠다. 넷째, 예산을 확보해 잠시라도 경로당이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 지지자들과 함께

김진미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예정되었던 선거를 미룰 수 없어 각 동별로 시간차를 두어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렇게 선거가 치러지기는 처음이다. 그러나 질서 정연하게 선거에 임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요사이 코로나19 때문에 지회의 모든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이 걱정된다.”며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연규 당선인의 임기는 202041일부터 4년간이다.

▲ 지지자들과 함께

  

김연규(1947년생) 당선인 약력

 

소래중, 부천공업고교,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육군 병장 만기 전역

금성전선 입사

LG전선 총무부장

LG전선 연수원장

도창초교 총동문회장, 소래중 총동문회장

대림대학교 부동산아카데미 15기 회장

고압가스취급 기능사

과림1동 경로당 회장

과림동 분회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지회장

시흥·광명지구 시흥 범시민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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