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은성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4월14일 오전10시30분에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을 내방했다.

▲ 은성호 노인정책관과 김호일 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은성호 노인정책관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현재 대한노인회가 법정단체가 아니어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850만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대한노인회가 법정단체가 되어야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김호일 회장과 은성호 노인정책관 등 주요 인사 기념 촬영

매년 노인인구가 50만명씩 늘어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복지부와 노인회가 손잡고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김호일 회장은 말했다.

노인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예산 증가와 대한노인회의 역할에 대해 복지부와 대한노인회의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

또한 김호일 회장은 75세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표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요청으로 선발되어 지난 4월9일(금)에 성동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은 이야기를 하면서 대한노인회 홈페이지 및 16개 연합회, 245개 시.군.구 지회장들에게 백신예방접종 동영상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대한노인회 역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앞으로 대한노인회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소통하면서 대한노인회와 함께 대한민국 어른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