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장윤정 복지예산과장은 5월 7일 오후 3시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내방하여 2022년도 대한노인회 예산에 대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이용재 심의관과 장윤정 과장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현재 대한노인회가 6년째 예산이 동결 되어서 신규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치매예방치료연구원/노인평생교육원/대한노인회체육회/노인학술용역연구원/노인문화예술진흥회 등)을 대한노인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22년도 대한노인회 예산에 기획재정부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호일 회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많이 개발 보급함으로써 노인들이 스스로 돈을 벌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것이 건강유지에도 기여한다” 고 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건물이 낡고 오래 되어 세종청사로 이전한 정부소유 건물을 대한노인회 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용재 복지안전예산심의관도 김호일 회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면서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예산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창립 이후에 기획재정부 예산국장이 대한노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노인회 예산에 관하여 의견수렴을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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