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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이용재/복지안전예산심의관, 대한노인회 내방
  • 기사등록 2021-05-10 14:41:5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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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장윤정 복지예산과장은 5월 7일 오후 3시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내방하여 2022년도 대한노인회 예산에 대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 기획재정부 장윤정 복지예산과장, 김호일 회장, 이용재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이용재 심의관과 장윤정 과장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현재 대한노인회가 6년째 예산이 동결 되어서 신규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치매예방치료연구원/노인평생교육원/대한노인회체육회/노인학술용역연구원/노인문화예술진흥회 등)을 대한노인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22년도 대한노인회 예산에 기획재정부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호일 회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많이 개발 보급함으로써 노인들이 스스로 돈을 벌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것이 건강유지에도 기여한다” 고 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건물이 낡고 오래 되어 세종청사로 이전한 정부소유 건물을 대한노인회 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용재 복지안전예산심의관도 김호일 회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면서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예산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창립 이후에 기획재정부 예산국장이 대한노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노인회 예산에 관하여 의견수렴을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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