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에서는 5월 7일(금)양평군 단월분회 유일철 분회장 외 임원진, 조선행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월면에 거주하는 조원선(만73세)님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삼삼이”놀이 키트 300개(200만원 상당)를 단월분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증한 '삼삼이' 놀이키트는 수년간 미디어업에 종사해온 조원선씨께서 기증하였고, 현재 세종미디어에서 영업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원선씨는 고향과 주변 이웃을 돕는것에 큰 기쁨을 느끼며 2008년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고, 이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일철 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기부에 참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꼭 맞는 '삼삼이' 놀이 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필요하신 분들께 물품을 잘 전달하여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이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원선 이사님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드리며 다 같이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삼삼이“놀이키트는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어 정서안정, 인지강화를 위한 나무조각 전통 퍼즐 및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중 단월면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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