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온세미 컨덕터 코리아(대표: 강병곤, 로버트 필립스 출스)에서는 2021년 6월 2일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할 코로나19 방역마스크 2만장을 무상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박창만 지회장(우측 두번째)과 온세미 컨덕터 코리아 임원 그리고 신재구 지회 사무국장(우측)

이날 전달된 KF94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운영이 중단 되고 장기간 집에서만 무료하게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어르신들이 방역마스크를 아끼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한다는 원미지회의 지원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 진 것으로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원미지회 산하 159개 경로당의 6천여 전회원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에앞서 온세미 컨덕터 코리아(구, 페어차일드)에서는 지난 2016년 7월 21일에도 경로당어르신들의 보행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효도 지팡이 1,000개(700만원 상당)를 원미지회에 기증하는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업 이기도 하다.

박창만 지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온세미 컨덕터 코리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주셔 너무 감사히 생각한다"며 "요즈음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조만간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면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헤어졌던 동료들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