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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시니어행복나눔센터’ 개관식
  • 기사등록 2021-06-07 11:32:27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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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김종식 지회장)는 2021년 6월3일,오전 11시 신축 지회 회관인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 울산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개관식 모습


이날 개관식에는 대한노인회에서는 김호일 중앙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김성보 이사(동두천시지회장), 천두식 울산동구 지회장, 최현만 울산 중구지회장, 임중배 남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국회의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축하해주었다.


▲ 울산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개관식 모습


김종식 울산북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숙원이었던 지회 자체 회관이 지난해 11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사태로 연기 되다 금일 개관식을 거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시니어행복나눔센터는 모든 시설이 노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현대식으로 넓고 쾌적하다”소개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보다 뜻깊고 보람차게 어르신들이 지내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호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진 김호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건립을 위해 예산을 지원장 구청장, 구의회의장, 구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먼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일 회장은 “하버드대학에서 행복의 조건을 연구한 결과, 행복의 조건은 돈도 아니요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소개하면서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밥과 좋은 인간관계를 나누는게 그만큼 소중하다”면서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요청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노인들은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속을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북구회관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 더욱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어 신축 회관 기념식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개관한 시니어행복나눔센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985.2㎡로 지상 3층 규모이다. 센터에는 울산북구지회 사무실과 강당, 교육장, 경로식당, 실버카페를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51억4,000만원(공사비 29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20일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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