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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공감 주파수를 맞춰라’ 비대면 교육 시행
  • 기사등록 2021-06-08 15:14:38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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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2021년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가 노인들은 디지털 문외안이다라는 패러다임을 깨뜨리고 비대면 교육의 원년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세대공감 프로젝트 ‘공감 주파수를 맞춰라’를 진행했다.


▲ 줌 비대면 교육


공감소통연구소 박연희 대표 외 4명의 우수 교수진들과 같이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시행되지 못하는 시기에 노인들도 디지털시대에 발맞추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2021. 5. 10일부터 6. 25일까지 20개 차수로 나누어 하루 3시간씩 5일간 15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의 각 연합회와 지회의 노인지도자대학장과 노인대학장, 그리고 대한노인회 전 임직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줌 비대면 교육이지만 교육의 열정과 열기가 뜨겁다.

비대면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홍봉양(대한노인회 부산 강서구 노인대학장)은 “‘공감주파수를 맞춰라’ 교육을 핸드폰 줌으로 받고 있는데 최귀염, 김선일 교수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교육을 잘하시고 줌 화상 교육이 큰 성공적이라 칭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런 교육들이 타 기관보다 앞서고 대한노인회가 일취월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줌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류중현 사무국장(대한노인회 광주북구지회)는 “이번‘공감주파수를 맞춰라’ 줌 교육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교육방식에 다소 떨렸었다. 그런데 도전하면서 신봉섭 교육원장 직무대리님의 기획과 준비 그리고 참여에 너무도 놀랐고, 4기 강의를 해주신 김지영 교수님의 다양하고 세심한 양방향 강의가 너무 유익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도 공감소통연구소 교수진들이 한달 반의 시간을 가지고 심층 연구하여 대한노인회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설계 개발하여 모두가 꼰대는 아니다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세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대공감 OLD&NEW'(3H)와, 자신이 어떤류의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브래인컬러를 점검하도록하여 '지피지기 공감토크'(3H), 라디오를 들을 때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주파수를 맞추듯 자신의 '주파수를 맞춰라'(3H), '긍정 에너지 충전소'(3H), 사랑하는 이웃들과 공감하기 위한 '마음이음 Go Go'(3H)로 구성하여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김호일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회원들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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