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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충남연합회 간담회 참석
  • 기사등록 2021-06-29 11:30:10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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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6월28일(월)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대회의실에서 김호일회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김호일 회장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기념 촬영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김호일 회장, 이기웅 감사실장, 이정복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했고, 충남연합회에서는 전대규 연합회장, 박공규 공주시지회장, 유홍준 천안시지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우종재 서산시지회장, 임장식 논산시지회장, 김정수 계룡시지회장, 양희성 금산군지회장, 민병시 부여군지회장, 김윤태 서천군지회장, 박승일 청양군지회장, 박상목 예산군지회장, 이용희 태안군지회장, 김성권 당진시지회장이 참석했다.

 

▲ 김호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대규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호일 회장님과 지회장님들을 모시고 정책간담회를 갖게돼 영광”이라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이되는 좋은 방안을 도출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공규 공주시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최근 문을 연 노인회관에서 김호일 회장님을 비롯한 충남 회장단 여러분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각 지역 노인사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당선 이후 하루빨리 찾아보았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만나 뵙게 됐다”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님들의 노고가 열매를 맺고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충남연합회 회장단들은 ▷대한노인회법 제정 추진 ▷연합회장 및 지회장 활동비 지원 ▷직원 봉급체계 일원화 및 처우개선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예산 확충 ▷노인상담센터 설치 운영 ▷65세 이상 노인단체 5년 이상 근무한 자로 노인복지관장 자격기준 변경 ▷독거노인 아파트 건립 등을 건의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법은 회원가입 조항을 수정해서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대표발의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대한은퇴자협회 등 주요 반대 단체들과도 만나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은 ‘직원 봉급체계 일원화 및 처우개선'에 관해서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1년 사업 단위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어 호봉 인정에 어려움이 있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면서 “기획재정부와 국회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법정단체로 인정받지 않는 한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한노인회법 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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