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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한복사랑, 나라사랑 문화 캠페인 개최
  • 기사등록 2021-07-01 17:27:03
  • 수정 2021-07-01 17:35:35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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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중앙회장 김호일)는 7월 1일 우리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제2차 한복 문화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 창덕궁에서 `제2차 한복문화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사례인 동시에 한국적인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우리 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창덕궁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 창덕궁에서 `제2차 한복문화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5월 27일에 개최한 제1차 한복 문화 캠페인에 이어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1회차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직원들이 오전에는 한복을 입고 사무실에서 근무를 한 후 오후에 궁궐 앞에 집결하여 한복 홍보를 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궁궐 일대를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는 ‘제2차 한복 문화 캠페인 행사’에서 창덕궁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을 시작으로 궁궐 내 돈화문, 금천교, 궐내각사, 인정전, 선정전,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등 창덕궁의 대표 장소들을 순회하며 2시간 가량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한복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김호일 회장의 열정으로 대한노인회에서는 ‘제1회 우리 한복 문화 대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시니어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제1회 우리 한복 문화 대축제’는 2021 시니어 한복 모델 선발대회와 한복 패션쇼로 VIP 초청자들과 전문모델 그리고 시니어 패션모델 선발대회에 참석하신 모두가 참여하며 2021년 10월 7일(목) 14시부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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