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에서는 7월 5일(월)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용녕 지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이종인 도의원, 윤순옥·이혜원 군의원,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장, 김효성 이장협의회장, 하용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승자 부녀회협의회장 외 가족, 32개소 경로당 회장, 양평군지회 이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박용필 회장 이임 및 강현수 신임 회장 취임식 단체 기념 촬영

제7,8대 8년동안 지평분회장을 역임한 박용필 회장께 양평군지회에서 준비한 공로패, 이사회에서 전별금, 이환오 대학장의 꽃바구니, 지평농협장 감사패, 지평분회에서 감사패 및 전별금을 수여하고, 각 단체장의 꽃다발 전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신임 제9대 강현수 회장께 지회장의 환영의 꽃바구니와 일신1리 경로당 회장을 8년 역임하여 경로당에서 감사패와 꽃다발을 준비해 드렸으며, 노인복지에 큰 힘이 되어준 김원칠 복지팀장에게 지평분회에서 감사패를 준비해 드린 아름다운 장면도 감동을 주었다.

▲ 박용필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박용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8년동안 아낌 없는 지원과 도움을 이종문 농협장님, 이광섭 미리내수련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많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32개 경로당 회장님, 장창옥 사무장님이 함께 고락을 같이 해주셨기에 대과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분 항상 댁내 평안과 건승을 빈다”며 지평분회기를 신임회장께 전수했다.

강현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용필 회장님 수고 많으셨다. 전 분회장님들이 쌓아 놓은 전통과 이루신 소중한 가치를 거울삼아 잘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분회 운영개선 및 노인사회 참여활동으로 취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녕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평분회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량을 발휘 해주시고 지회 부회장으로 헌신봉사하신 박용필 회장님 정말 수고많으셨다.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대되신 강현수 신임 회장님의 앞으로 역할을 기대하며, 참석하신 모든분의 건강을 빈다”고 치하했다.

▲ 정동균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정동균 군수는 “박용필 회장님의 그동안 어르신의 권익신장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애써주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신임 회장님께 축하와 온 몸을 다 바쳐 살아오신 3만여 어르신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질 높은 삶을 제공해 드리겠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이어 전진선 의장과 이종인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 김용녕 지회장이 남백우 부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취임식 종료 후 지평분회로 이동하여 지회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백우 양서분회장께 부회장 선임장(2021.7.5.~2022.3.31까지)을 지회장이 수여하고 이사회 안건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