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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 수산스님 삼계닭 및 장학금 기탁 - 양동면 수산스님 외 경로당 회장 등 4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21-07-12 13:32:30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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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양동분회(분회장 이건용)소재 유점사에서 2019년부터 수산스님(박형철)께서 사찰을 운영하시면서 양동분회 31개 경로당 마다 닭을 30~40마리씩 매년 기부하는데 금년에도 어김없이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건강 음식 삼계닭(520수:140만원 상당)을 준비해 드리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삼계 닭 기증


수산스님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적 부담이 크실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학금 기탁

 

이건용 양동분회장은 “벌써 3년째 매년 여름 삼복더위를 이겨내게 해주시는 수산 스님께 1,400명의 양동노인을 대표해 고맙고 감사드리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가구에게 1개월에 2회씩 밑반찬 지원도 해드릴 뿐만 아니라 양동면 청·장년 2명에게 장학금을 3년째 50만원씩을 후원해 주시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커다란 등불을 밝혀주심에 동네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상의 정기적인 선행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기원 성금 1백만원을 기부한 선행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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