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천시 약대동 소재 다니엘병원 3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좌부터) 최은주 행정부장, 김진미 총무부장, 박성진 오정 사무국장, 박창만 원미 지회장, 정희원 다니엘병원장, 김준회 오정 지회장, 이신행 소사 지회장, 김찬숙 부원장, 신재구 원미 사무국장

박창만 원미지회장, 이신행 소사지회장, 김준회 오정지회장과 지회 사무국장, 그리고 다니엘병원측에서는 정희원 병원장, 김찬숙 부원장, 최은주 행정부장, 김진미 총무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 (좌 부터) 박창만 원미 지회장, 정희원 다니엘병원장, 김준회 오정 지회장, 이신행 소사 지회장

정희원 다니엘병원장은 “다니엘병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진료를 포함한 많은 노력을 해왔었다. 최근에는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인증도 획득하여 부천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자격과 여건을 갖추었다. 하지만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제대로 보살펴 왔나 반성도 해 보게 된다. 이번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협약을 통해 진료 편의 등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 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 지회장님들께서 다니엘병원에 더 큰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탄없는 충고 부탁드린다.”며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박창만 원미지회장은 “다니엘병원이 우리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인사하고, “다니엘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최고의 의료진, 각 부서마다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 노인 3개 지회 12,000여명의 회원들이 다니엘병원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 다니엘병원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잘 보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은주 다니엘병원 행정부장은 “3개 지회 회원님들과 가족 분들께서 저희 병원을 이용하시는 경우 신속 진료 예약시스템으로 친절히 안내해 드리고, 거동이 불편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병원 차량을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 정희원 병원장과 박창만 원미 지회장

약대동에 위치한 다니엘병원은 2017년 3월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한 정희원 원장이 취임한 이후 더욱 훌륭한 25명의 의료진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전체적인 진료를 하고 있으며, 또한 2015년부터 경기도 유일 민간병원 주취자 응급센터를 운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고, 2020년 국민 안심병원에 이어 호흡기 클리닉센터 운영으로 부천시 감염관리 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연속 2년째 받아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환자실 45병상을 확보하고 격리, 음압, 유리방 등을 운영 중에 있다.

▲ 정희원 병원장과 이신행 소사 지회장

다니엘병원의 특성은 부천시 감염관리 우수 의료기관, 음압 격리실 2병상/ 1인 격리실 19병상, CRE, VRE, CPE, TB, MRSA, /개인, 공동, 보호자 간병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모두 가능한 병원이다.

▲ 정희원 병원장과 김준회 오정 지회장

원미·소사·오정지회가 부천시 소재 인본병원, 예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다니엘병원까지 협약을 통해 부천시 거주 어르신들의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와 의료비 절감에 커다란 혜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