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8월 4일(수) 양평군 서종분회 백승선 분회장 외 임원진, 신희구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18개 경로당에 1대씩(58,000원) 총 100만원 상당의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기증받았는데 이 발열체크 기계 이동헌 대표는 도장 3리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유지건설 대표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마스크 전달 모습

㈜유지건설은 지난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 장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있다.

▲ 이웃돕기 성품 전달

한편 신희구 서종면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면사무소에서 KF94마스크 1,000매를 기부 받아 각 경로당에 보급해 드렸으며,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점검은 물론 KF94마스크 착용여부, 체온측정, 명부작성 여부, 경로당내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이웃돕기 성품 전달

백승선 분회장은 “노인들이라 체온계 사용이 쉽지 않았는데 편리하게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후원해준 이동헌 대표께 감사드리며 또한 서종면에서 KF94마스크 보급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점검 관리해 주심에 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경로당이 노인의 안락한 쉼터로 편안하게 이용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