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26일 오후 1시 30분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회관건립사업 자문위원인 양평군지회 이사 18명 외 김남규 노인복지관장, 부장을 대상으로 “양평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관건립건축설계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는 종합건축 김용민 상무, 인오건축 박요성 이사,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이규선 단장 외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규 회계과장의 상세한 건축설계와 시물레이션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11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녕 지회장은 “대지면적 5,290㎡에 242억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5,180㎡(1,569평)의 건물에 옥상공원 청춘마루, 젊음의 공원에 청춘루까지 설계해 주시고 시물레이션으로 환상적인 복지회관을 돌아보는 것 같은 영상은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회관건립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3만여 노인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정동균 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복지회관건립 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망이 탁 트인 앞자락의 곱게 물든 나뭇잎처럼 우리 어르신들의 보금자라가 잘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을 빈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이동훈 팀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현장을 둘러보며 전원 참석한 사진촬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양평군 특색사업인 토종씨앗 보급으로 김용녕 지회장은 노인이 앞장서야 될 사업임을 강조했으며, 청운면 가현1리 토종벼 채종포에 15:00에 도착. 백태현 팀장과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의 현장설명을 경청했고, 전국 각지에서 채집한 250종의 토종볍씨로 재배한 채종포를 일일이 살펴보고 공감하는 행사로 김용녕 지회장은 “건강식 품종의 토종벼를 재배하는데 노인회가 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희주 국수분회장은 “벼 80㎏을 160만원에 판매되는 토종벼 생산에 솔선재배하고 노인회원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로 더없이 뜻깊은 견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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