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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당수택지개발지구에 돔 구장을 신축하여 4계절 연습을 하고 전국대회 유치… - 그라운드골프가 어떤 종목 단체보다 활성화 되고 발전되길 기대
  • 기사등록 2021-11-18 10:26:42
  • 수정 2021-11-18 10:58:29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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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지난 12일 오전 9시 서수원칠보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1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제1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대회


이병주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필근 경기도의원, 유재광·김미경 수원시의원, 강건구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김병문 권선구 지회장(전 수원시그라운드골프 회장), 이병학 팔달구 지회장, 김열경 영통구 지회장, 이종화 대한노인회 중앙회 자문위원(전 권선구 지회장), 무학사 혜성 큰스님, 권선구지회 최찬식·김만태·김길태·염규종·송현재·민한기 고문, 김선웅·이흥재·박석철 권선구지회 부회장, 방철원 감사, 최통일 노인대학장, 박현수·김경숙 자문위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한규택 국민의힘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선수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돈 수원시 권선구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 강건구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이 자리에서 강건구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대신한 대회사에서 초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 지난 지 며칠 되어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쾌청한 날씨에 이처럼 1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한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병주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님과 권선구 노인지회 관계자 및 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린다.”그동안 관선 체육회에서 민선 체육회로 전환되면서 종목별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호흡하고 가깝게 다가가고자 처음으로 개최된 뜻 깊은 대회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인들의 활동 제한이 많았다. 다행히 11월부터 일상회복 단계별 시행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이 대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활기찬 체육활동 하시길 기원한다. 지난 3월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를 갖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체육회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께서는 부상 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병주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이병주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초대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으로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에 커다란 공을 세우신 김병문 회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린다. 많이 부족한 제가 지난 217일 제2대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저의 꿈은 권선구 당수동 소재 당수택지개발지구에 돔 구장을 신축하여 4계절 연습을 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 생각하며 수원시와 꾸준히 협의하여 희망의 사다리를 놓도록 하겠다. 각 구 선수 여러분께서는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실력을 발휘하여 오늘 대회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기도 하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해 대회를 치르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인 것 같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어르신 행사로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저희 의회에서도 많이 돕도록 하겠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간단히 축사에 갈음했다.


▲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이어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라운드골프는 즐겁게 걷는 운동이다. 자기가 친 공을 쫓아 걷다보면 오천보 만보를 걷는 운동이다. 이 좋은 운동을 경기도민 모두에게 널리 보급하여 모든 도민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앞으로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도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회원 간 우의도 다지고 건강도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 (좌부터) 이병학 팔달구, 이병문 권선구, 김열경 영통구 지회장


권선구 김병문, 팔달구 이병학, 영통구 김열경 지회장께서 함께 나와 간단히 인사했다.

김병문 권선구 지회장은 제가 5년 전 초대 회장이 되어 이 자리에서 최초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는데 어느덧 2대 이병주 회장이 오늘 이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그라운드골프가 어떤 종목 단체보다 활성화 되고 발전되길 바란다.”며 간단히 인사했다.

이병학 팔달구 지회장은 모두 승리하는 즐거운 하루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짧게 인사했다.

김열경 영통구 지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좋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 여러분들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사회: 김영돈 권선구지회 사무국장


이어 도의원, 시의원, 고문님들의 대회를 축하하는 간단한 축사가 이어졌다.


▲ 단체전 우승팀


▲ 단체전 준우승팀


▲ 단체전 3위팀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상금 15만원과 트로피)에는 권선구 호매실팀(양재목, 이명옥, 신재명, 최희순, 남장태, 최현석) 선수가, 준우승(상금 12만원과 트로피)에는 권선구 마중팀(윤환구, 원경연, 이의홍, 이복성, 조정도, 정지채) 선수가, 3(상금 10만원과 트로피)에는 권선구 금곡팀(홍금자, 김문임, 유경문, 송숙호, 이봉춘, 김화자) 선수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개인전 우승


▲ 개인전 준우승


▲ 개인전 3위


또한 개인전 우승에 윤환구(권선구 마중) , 준우승에 이봉춘(권선구 금곡) , 3위에 서호정(영통구) 님이 각각 시상금과 트로피를 받았고, 부부전 우승에 김병주·이은주 님이, 준우승에 유경문·송숙호 님이, 3위에 윤환구·원경연 님이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개인전 우승에는 상금 7만원과 트로피, 준우승에는 상금 5만원과 트로피, 3위는 상금 3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 부부전 우승


한편 수원농협과 서호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준 쌀과 생활필수품은 경품추첨을 통해 지급되었고 당첨되신 어르신들께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 즐거운 하루였다.

또한 권선지회 최찬식 고문께서 수원시그라운드골프 발전 기금 일백만원을 찬조하여 회원들의 커다란 박수를 받았으며,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에 크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 진다.

구름 한 점 찾아보기 힘든 쾌청한 날씨에 모처럼 각 지회 소속 선수들이 인조잔디구장에 나와 함께 그라운드골프를 치며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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