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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경기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모두 화합과 소통의 한마음 대회가 되길
  • 기사등록 2021-11-23 17:23:27
  • 수정 2021-11-23 18:42:13
  • 천병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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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신부선)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용인시 기흥레스피아 인조축구장에서 선수 288명과 임원 및 운영위원, 내외 귀빈 등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경기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주요 내빈 기념 촬영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지석환 경기도의원, 유진선 용인시의원,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이신행 부천시 소사지회장, 이채용 양주시지회장, 이병설 여주시지회장, 김용녕 양평군지회장, 이향범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이 자리에서 신부선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시·도의원님과 각급 기관장님, 노인지회 회장님과 내빈, 선수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의 협조로 한마음 경기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를 갖지 못 하다가 금번 정부 시책에 의해 위드코로나를 시행함으로써 경기도 그라운드골프회원을 모시고 대회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과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는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오늘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통해 얻어지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음 대회라는 점도 유념하시고, 즐겁게 걷는 운동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에 동참하시길 바라며, 사고 없는 즐거운 대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선수 모두의 건승을 빌었다.


▲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기존 골프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간단한 규칙과 기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 용인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그라운드골프장을 찾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도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육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용인을 다시 찾을 때는 우리 어르신들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어르신들께서 활동 많이 하셔 건강 증진하시길 바라며, 용인시의회에서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 경기도에서 회원 수를 가장 많이 확보한 경기단체이다. 노기형자장년(努其形者長年)이요, 안기락자단명(安其樂者短命)이라는 말이 있다. , 몸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오래살고, 안락을 추구하는 이는 단명한다는 의미다. 그라운드골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열심히 운동을 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은 오늘 이 좋은 날씨에 대회를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화합의 장으로, 소통하는 장으로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간단히 축사에 갈음했다.


▲ 남종섭 도의원


▲ 지석환 도의원


▲ 유진선 용인시의원


이어 남종섭 경기도의원, 지석환 경기도의원, 유진선 용인시의원이 오늘 행사를 축하하고,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으며, 모든 어르신들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빈다는 축하의 말을 했다.


▲ 단체전 우승팀(이천시)


원만히 진행된 대회 결과 단체 우승에는 이천시지회 선수단 - 정진운, 음한수, 성복용, 이태용, 김동숙, 이명희, 이명희, 이재철, 김정웅, 정태근, 이무영, 신부균, 박상숙 선수(상금 50만원과 트로피),


▲ 단체전 준우승팀(안성시)


단체 준우승에는 안성시지회 선수단 - 이종인, 김학철, 이왕구, 조현천, 이재숙, 조경오, 허역, 오대환, 이상호, 유태운, 이해월, 김형순 선수(상금 30만원과 트로피),


▲ 단체전 3위팀(여주시)


▲ 단체전 3위(양평군지회) - 김용녕 지회장과 양평군지회 선수단


단체 3위에는 여주시지회 선수단 - 황선복, 박도수, 이광수, 신흥복, 강계중, 김복희, 김동호, 조근철, 이영종, 심우영, 이용순, 장복희 선수와 양평군지회 선수단 - 권간택, 서상청, 김두영, 강순구, 이영애, 박세연, 고경복, 강윤종, 김남수, 강승환, 이정식, 안정애 선수(각각 상금 15만원과 트로피)에게 수여됐고, 단체전 장려상(상금 10만원과 트로피)에는 부천시, 김포시, 남양주시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우승에는 안성시지회 조현천 선수(상금 15만원과 트로피), 개인전 준우승에는 구리시지회 김영자 선수(상금 10만원과 트로피), 개인전 3위에는 군포시지회 유혜숙 선수(상금 7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주요 내빈 시타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다소 날씨는 싸늘했지만 쾌청한 날씨 가운데 모처럼 야외 축구장에 나와 반가운 동료들을 만나 운동도 하고 대화도 나누니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대회 이모 저모>


▲ 부천시 선수단


▲ 양주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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