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4일 지회장실에서 민선8기 신임 전진선 양평군수를 맞아 지회 회장단과 노인대학 학장단 그리고 양평군청 문화복지국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어르신 공경 섬김’을 주요 공약으로 밝힌 바 있는 신임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 후 첫 기관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를 찾아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그 진정성을 더욱 느끼게 하였다.   박철수 기자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으뜸양평 힘찬출발’ 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첫 발을 힘차게 내 딘 신임군수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양평경찰서 서장과 양평군의회 의장을 거쳐 양평군수로 취임한 전진선 군수님은 사법, 입법, 행정의 3관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그 누구보다도 소통을 잘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전진선 신임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의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간담회에서 주신 귀한 말씀 잘 새기며 양평의 어르신들과 모든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