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동장서정욱)은 지난3월에 심었던‘신장동사랑의 감자 심기’ 에 이은‘행복 감자 수확 행사를 지난 4일진행했다고 밝혔다.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서정욱 신장동장 및 직원,이성혁 前시의원, 신장동 8개 단체 회원, 통장단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약 1톤(1,00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100박스(1,000kg)는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용근·강선점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정성껏 땀흘려 재배한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장마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많은분들에게 사랑의 감자를 베풀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욱 신장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수확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를 비롯한 신장동8개 단체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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