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이하여 오정본병원(원장 최희준, 변해일)에서 오정동 소재 50개 경로당에 여름철 과일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 등 소통을 위하여 마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여름철 과일 수박은 관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오정본병원 변해일 원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속을 수박 드시며 시원하게 풀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오정지회 김준회 회장은 “이 무더위에 수박으로 시원하게 중복을 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코로나까지 모두 힘든 시기지만 건강에 유의하시고 수박으로 더위를 식히며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