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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 - 신체와 정신의 건강 10점 만점으로 쏘세요~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제7회 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 단체전 남자 우승 파주시지회, 여자 우승 광명시지회
  • 기사등록 2022-08-22 10:51:01
  • 수정 2022-08-29 18:05:17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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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를 하는 이종한 연합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연합회장 이종한)은 지난 10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제7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지회 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심판위원, 시군구 지회장, 내빈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지난 2019년 제6회 한궁대회 이후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 축사를 하는 허광 대한한궁협회장



대회 개회식은 이강호 경기도연합회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폭우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 축사를 하는 하승진 경기도청 노인복지과장


한궁은 장소나 장비의 구애를 크게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여러분께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달라"고 대회사를 했다.


▲ 축사를 하는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하승진 경기도청 노인복지과장은 축사에서 "노인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 경기도에서는 어르신들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명애 연합회 부장의 개회선언


▲ 노인강령낭독



개회식을 모두 마친 다음 이종한 연합회장, 하승진 노인복지과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허광 대한한궁협회장의 시투가 이어졌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진 경기에는 참가자들의 열전이 벌어졌다.


▲ 단체사진


개인전 1~3위와 단체전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 결과 이날 개인전 남자 1위는 김포시지외 황산옥, 2위는 부천원미지회 신을식, 3위는 가평군지회 김용기, 개인전 여자 1위는 오산시지회 진복순, 2위는 광명시지회 김정자, 3위는 수원팔달지회 노금성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남자 1위는 파주시지회, 2위는 가평군지회, 3위는 부천원미지회가 단체전 여자 1위는 광명시지회, 2위는 오산시지회, 3위는 군포시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회장단 경기 결과 1위는 양주시지회 이채용 회장, 2위는 안양동안지회 임헌우 회장, 3위는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에게 돌아갔다.


▲ 경기모습


최고령자 특별상은 의왕시지회 최인섭 회원(만 93세)이 받았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양궁, 다트를 접목한 것으로 다트와 유사한 ‘한궁핀’을 과녁보드에 던져 점수를 매기는 비교적 간단한 생활스포츠로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가며 사용해 팔 근력은 물론 균형감각,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어 ‘노인스포츠’로 자리하고 있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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